과격파 테러리스트 조직이 주요 국가에 동시공격을 시작했다. 목적은 정부기관의 파괴를 통한 '전세계의 자유를 되찾는 것'. 시민들은 혼돈과 공포에 빠져들었다. 그런 상황에서 드디어 세계의 경제 및 군사 대국들이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나섰다. 이제 세계 평화는 군사적 제재를 가하지 않고서는 지킬 수 없게 된 것이다. 그러나, 이 긴급사태 선언의 이면에는 어떤 커다란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. 그 프로젝트의 이름은 '오퍼레이션 피닉스'. 세계 각국이 무기와 자원을 공유하고, 군사 기술을 교환하여 최고의 '대 테러리스트'군을 만들어 낸 것이다. 게이머는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최신예 헬리콥터 조종해서, 활주로 폭격이나 레이더 교란 등의 미션을 세계 각지에서 수행해야 한다. 그리고 전세계 VS 테러리스트들 간의 전쟁은 시작되었다...